[현장스케치]빌딩 숲 속에서 만나는 에너지 충전소 ‘언리미티드 시즌 2’

Oct 8, 2019 | 뉴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 날씨가 선선해지고 차가워지는 공기에 맥주의 계절이 지나가기 전! 지난 9 28일 토요일, 광화문과 여의도에서 맥주 팬들을 설레게 한 일이 있었다. 과연 무슨 일이었길래 사람들이 광화문과 여의도로 모여든 것일까?

그것은 바로!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의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언리미티드 시즌 2’가 도심 속 에너지 충전소 파워플랜트 광화문과 파워플랜트 여의도에서 열리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전국 각지의 맥주 팬들이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의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기기 위해 이곳에 모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플레이그라운드 언리미티드 시즌 2’의 컨셉은 빌딩 숲 속에서 만나는 에너지 충전소였다. 1회 때 탁 트인 논밭과 자유로를 바라보며 야외에서 즐기는 행사로 진행되었던 것과는 반대로, 도심 속에서 플레이모먼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입장하기에 앞서, 언리미티드를 즐기기 위해서는 티켓 교환처에서 꼭 수령해야 하는 것이 있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제작된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전용잔! 티켓에 포함된 이 잔으로만 무제한 맥주를 마실 수가 있기에 잔을 분실하거나 깨뜨리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였다.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의 정규 라인업 9가지와 더불어 시즈널 맥주 2가지까지 총 11가지의 맥주가 준비되었다. 입장하자마자 다들 잔을 손에 들고 맥주바로 모여들어 11가지의 맥주를 모두 마셔보고 자신이 원하는 취향의 맥주를 찾고 가겠다는 포부를 가진 사람들이 넘쳐났다.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PLAY’. 플레이의 시작은 항상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가 될 수 있도록 오감이 즐거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행사에 재미를 더했다. 방문객들은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에 애정이 어느 정도 있는지 알아보는 플그탐구영역 시험지를 풀어보며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에 대해서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하고,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 나만의 느낌을 가득 담은 맥주 라벨도 만들어보면서 플레이 모먼트를 즐겼다.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PLAY’. 플레이의 시작은 항상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가 될 수 있도록 오감이 즐거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행사에 재미를 더했다. 방문객들은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에 애정이 어느 정도 있는지 알아보는 플그탐구영역 시험지를 풀어보며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에 대해서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하고,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 나만의 느낌을 가득 담은 맥주 라벨도 만들어보면서 플레이 모먼트를 즐겼다.

파워플랜트 여의도는 DRINK&PLAY라는 주제로 꾸며져 다트, 볼링, 오락기 등 각종 놀이 시설들을 이용하며 무제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의도를 방문한 사람들이 가장 기다린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다트 대회였다. 대회의 1등 상품이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맥주 1박스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참여 신청을 가장 많이 한 이벤트였다. 본선 게임이 진행된 후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해 번외 경기까지 펼쳐졌던 치열한 다트 대회가 여의도의 관전 포인트였다.

플레이그라운드 언리미티드의 시그니처 이벤트인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도 함께 이루어졌다. 1등 상품은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일산 탭하우스 상품권으로,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의 팬이라면 누구나 탐내 할만한 상품이 주어졌다. 1리터의 맥주를 두 손으로 들고 시작 소리와 함께 시작된 경기는 눈 깜빡할 사이에 끝이 났다. 압도적으로 다른 사람들에 비해 빠르게 마셔 사람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고 당당하게 1등을 차지하여 흐뭇한 웃음과 함께 무대를 떠났다.

페스티벌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그 공간을 가득 채워주는 멋진 라이브 음악이다. 로파이베이비, 플랫폼스테레오, 펄션, 도리토리, 헤이맨 총 5팀이 플레이그라운드 언리미티드 두 지점의 사운드를 꽉꽉 채워줬다.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흥이 돋아 함께 소리 지르고 음악에 몸을 맡기며 언리미티드의 끝자락을 향해갔다.

9월 28일 단 하루, 두 곳의 장소에서 다른 컨셉으로 진행된 무제한 수제 맥주를 마실 수 있었던 플레이그라운드 언리미티드 시즌 2. 처음으로 두 곳의 장소에서 진행된 행사라 걱정과 고민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맛있는 맥주와 함께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야 지향하는 PLAY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텐션 업이 되었던 하루였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플레이의 시작이 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가 되도록 다른 재미난 이벤트로 찾아올 예정이다. 플레이그라운드 언리미티드 시즌 2에 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