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 5관왕

Feb 26, 2020 | 뉴스

역대 최다 107개 업체, 594개의 브랜드가 출품하여 경쟁이 치열했던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가 5관왕을 차지했다.

크래프트 맥주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위치 초콜릿 스타우트, 미스트레스 사워 에일, 마담 체리 위트 에일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에일 부문에서는 흑백 임페리얼 스타우트와 몽크 아이피에이가 수상했다.

‘위치 초콜릿 스타우트(Witch Chocolate Stout)’는 크래프트 맥주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치 초콜릿 스타우트는 구운 보리와 오트밀이 들어가 바디감을 살리고, 초콜릿으로 마무리하여 단맛과 쓴맛의 밸런스를 극대화한 정통 스타우트이다.

올해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미스트레스 사워 에일과 마담 체리 위트 에일은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가 선사하고자 하는 더 나은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했다는 것을 보여주어 매우 의미가 있는 대상이다.

‘미스트레스 사워 에일(Mistress Sour Ale)’은 사워 에일이 익숙하지 않은 입맛에도 취향 저격할 수 있는 맥주이다. 패션프루트, 구아바, 블러드 오렌지가 선사하는 상큼함이 매력적인 사워 에일이다. ‘마담 체리 위트 에일’은 갈색의 보리 맥아 대신 하얀 밀 맥아에 붉은 체리를 넣어 특유의 향긋하고 달콤한 향을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밀맥주이다.

그리고 시즈널 맥주로 크래프트 맥주 에일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흑백 임페리얼 스타우트’는 겨울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맥주이다. 2017년 겨울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의 100번째 양조를 기념해 탄생했던 흑백 임페리얼 스타우트의 수상은 더욱 감회가 새롭게 다가온다. ‘몽크 아이피에이(Monk IPA)’는 크래프트 비어 선호도 조사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던 맥주로 IPA 특유의 드라이함과 몰티함이 살아있는 정통 IPA로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팬들의 애정 맥주이다.

대상을 수상한 5가지 맥주들은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일산 탭하우스,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송도 탭하우스와 전국 일부 대형마트, 백화점, 펍에서 판매 중이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하여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2020년엔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박한 맥주들과 신선한 콘텐츠들로 ‘플레이의 시작’을 떠올릴 수 있는 브루어리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받게 되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