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X 서울 브루어리, 콜라보레이션 맥주 ‘웰컴 썸머’ 출시

바쁜 일상 속 맛있는 맥주로 어른들의 놀이터가 되어주는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와 서울의 감성을 자신들만의 개성 있는 맥주에 담아 선보이는 서울 브루어리가 만나 오는 14일 콜라보레이션 맥주 ‘웰컴 썸머’를 선보인다.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와 서울 브루어리는 새로운 시도를 사랑하고 맛있는 맥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는 브루어리이다. 항상 새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고민하는 두 브루어리가 만난 만큼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도 국내 브루어리에서 보기 드문 스타일의 독특한 맥주를 만들어냈다.

콜라보레이션 맥주인 ‘웰컴 썸머’는 알코올 도수 4.7%, IBU(쓴맛) 12의 그리셋(Grisette) 스타일 맥주이다. 그리셋은 벨기에 Hainaut 지방에서 광부들을 위해 만들어졌던 것이 그 시작으로, 가벼운 바디와 깔끔한 피니시가 돋보이며 낮은 도수로 여름에 부담 없이 마시기에 제격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Sorachi Ace 홉을 사용하여 레몬 향을 더했고, 산뜻하고 향긋한 목 넘김을 더하기 위해 레몬 필과 라임 필을 넣어 양조했다.

‘웰컴 썸머’라는 네이밍은 겨울을 보내며 맥주 마시기 딱 좋은 여름이 마침내 찾아온 것을 환영하기 위해 지어졌다. 라벨 이미지는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파란 바다의 물결과 강렬한 태양을 형상화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맥주 ‘웰컴 썸머’는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일산 탭하우스, 송도 탭하우스와 팝업스토어 플그슈퍼 그리고 서울 브루어리 상수 탭하우스, 한남 탭하우스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고, 서울, 수도권 일부 바틀샵과 펍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 웰컴 썸머 한 잔으로 더위를 날려버리고 리프레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