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X 태극당 콜라보레이션 맥주 ‘빵맥 포터’ 출시

Sep 18, 2019 | 뉴스

맥주와 궁합이 좋은 음식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치맥(치킨+맥주), 피맥(피자+맥주). 하지만 요즘은 ‘빵맥(빵+맥주)’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빵은 치킨이나 피자보다 양이 부담스럽지 않아 안주로 가볍게 먹기 좋고, 빵과 맥주를 함께 먹었을 때 더욱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빵맥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파하고자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와 태극당이 만나 9월 17일 콜라보레이션 맥주 ‘빵맥 포터’를 출시했다.

70년 전통, 빵의 장인들이 만드는 태극당 단팥빵의 원재료를 넣어 만든 ‘빵맥 포터’는 알코올 도수 5.5%, IBU(쓴맛) 18의 포터(Porter) 스타일 맥주이다. 다섯 가지 맥아를 사용하여 몰티함은 물론이고 빵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고소함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빵맥 포터의 포인트는 우유와 빵을 같이 먹을 때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목넘김을 주기 위해 유당을 넣었다는 점인데, 은은한 단팥향이 올라오면서 마치 팥빙수를 한 입 먹는 듯한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태극당의 빵아저씨 캐릭터를 활용하여 만들어졌다. 한 손엔 맥주, 한 손엔 단팥빵을 들고 빵맥을 즐기는 모습을 표현한 캐릭터를 사용하여 올해의 트렌드인 뉴트로(New-tro) 감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 기대된다. 또한, 패키지의 캐릭터를 넣은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맥주 전용잔도 함께 선보여 더 높은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맥주 ‘빵맥 포터’는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일산 탭하우스, 송도 탭하우스에서 지금 만나볼 수 있고, 서울, 수도권 일부 바틀샵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장인정신과 전통을 지켜나가면서도 위트를 갖고 있는 브랜드 태극당의 빵과 젊은 장인들이 개성을 담아 만드는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의 맥주가 선사하는 새로운 빵맥을 즐겨보자!